삼성SDS, 작년 4분기 영업이익 2145억…전년비 14% 성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SDS는 지난해 매출 13조 2768억 원, 영업이익 8082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클라우드 사업은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기반의 CSP 사업과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중심으로 한 MSP 사업이 고르게 성장하며 전년보다 61.8% 성장해 매출 1조 8807억 원을 달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 4분기 152% 성장
삼성SDS는 지난해 매출 13조 2768억 원, 영업이익 8082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23%, 영업이익은 11.8%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3조 3771억 원, 영업이익 2145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4.4% 늘었다.
사업 분야별로는 IT서비스 사업의 연간 매출이 클라우드 사업 전환 및 확대, ERP 및 MES 시스템 구축 등에 힘입어 6조 1058억 원으로 전년보다 2.3% 성장했다.
클라우드 사업은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기반의 CSP 사업과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중심으로 한 MSP 사업이 고르게 성장하며 전년보다 61.8% 성장해 매출 1조 8807억 원을 달성했다.
물류 부문 매출은 계속되는 글로벌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36.4% 감소한 7조 1710억 원을 기록했다. 다만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는 단순 물류 실행을 넘어 지능형 공급망 관리의 한 축으로 진화해 매출이 지난 4분기 전년보다 152% 성장한 2410억 원을 기록했다. 첼로스퀘어 플랫폼 가입 고객도 1만 1100개사를 돌파했다.
삼성SDS는 클라우드 시스템에 생성형 AI 결합을 가속화한 플랫폼 'FabriX(패브릭스)'와 지적 작업을 자동화하는 솔루션 'Brity Copilot(브리티 코파일럿)'을 공개할 계획이다.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이 가틍ㄴ 생성형 AI 서비스의 시연을 공개했다.
한편 삼성SDS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배당을 주당 2700원으로 결정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joo501@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지원 "두고 보시라…결국 한동훈 물러날 것"
- 룸카페서 미성년자 성범죄 저지른 20대…'고교생'이라 속여
- 신성식, 동기 한동훈에 "검사 선서 잊었니? 김건희 특검 결단" 촉구
- 갓 태어난 강아지들 창밖으로 던져 죽인 이유가…40대女 징역형
- "예비군 동원훈련 4년→3년" 공약, 어떻게 생각하세요?[노컷투표]
- 지난해 경제 성장률 1.4%…3년 만에 가장 부진한 성적표(종합)
- 올림픽대로 버스전용차로 도입 김포 골드라인 혼잡 완화
- 中 39명 사망 상가 화재 참사 원인은 불법 공사…12명 체포
- 尹대통령, 명품백 논란 직접 입장 밝힐 듯
- 北 '불화살-3'은 허풍?…"기존 미사일 위장했을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