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원태인 4억 3천만원…2024시즌 선수단 연봉 계약 완료

정태화 2024. 1. 25. 11: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2024시즌 선수단 연봉 계약을 모두 마쳤다고 25일 발표했다.

투수 원태인은 기존 3억 5천만원에서 22.9% 인상된 4억 3천만원에 사인해 자유계약선수(FA)와 비 FA 다년계약 선수를 제외한 이번 재계약 대상자 가운데 최고액을 받게 됐다.

지난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치며 인상적인 시즌을 보낸 내야수 이재현이 133.3% 인상된 1억 4천만원에 계약해 팀 내 최고 연봉 인상률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원태인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2024시즌 선수단 연봉 계약을 모두 마쳤다고 25일 발표했다.

투수 원태인은 기존 3억 5천만원에서 22.9% 인상된 4억 3천만원에 사인해 자유계약선수(FA)와 비 FA 다년계약 선수를 제외한 이번 재계약 대상자 가운데 최고액을 받게 됐다.

지난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치며 인상적인 시즌을 보낸 내야수 이재현이 133.3% 인상된 1억 4천만원에 계약해 팀 내 최고 연봉 인상률을 기록했다.

내야 유틸리티로 활약한 류지혁은 기존 1억 5천500만원에서 2억원으로 연봉이 올랐다.

주전 외야수로 활약한 김현준이 1억 4천만원, 김성윤이 1억원에 계약해 데뷔 첫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연합뉴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