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확신의 센터' 아현 복귀로 날개 다나 [이슈&톡]

김지하 기자 2024. 1. 25. 1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새 '간판'을 노리는 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 데뷔 3개월 만에 '완전체' 활동을 시작한다.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가 직접 아현이 건강을 회복하고 녹음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베이비몬스터의 '공격적 행보'에 날개를 달게 됐다.

새해부터 양 총괄이 직접 나서 베이비몬스터를 향한 '공격적 프로모션'을 약속했고, 이날 아현의 합류를 알리며 올해만 두 번 이상의 컴백을 예고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현석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새 ‘간판’을 노리는 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 데뷔 3개월 만에 ‘완전체’ 활동을 시작한다.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가 직접 아현이 건강을 회복하고 녹음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베이비몬스터의 ‘공격적 행보’에 날개를 달게 됐다.

양현석 총괄은 25일 YG 블로그에 게재한 ‘YG 서프라이즈 아나운스먼트(Surprise Announcement)’ 영상을 통해 “다행히 아현이가 건강을 완벽하게 회복했다”라고 밝혔다.

양 총괄에 따르면 아현은 이날부터 YG에 다시 나와 앨범에 들어갈 곡들의 녹음을 시작했다. 데뷔곡인 ‘배터 업’(BATTER UP)과 오는 2월 1일 공개 예정인 두 번째 음원 ‘스턱 인 더 미들’(Stuck In The Middle)은 아현이 참여한 버전으로 재녹음 돼 오는 4월 발매 예정인 첫 미니앨범에 실린다.

아현은 첫 미니앨범 활동부터 베이비몬스터에 합류해 멤버들과 합을 맞춘다. 양 총괄은 “7명의 완벽한 베이비몬스터 그룹 활동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현의 합류는 베이비몬스터에게 천군만마다. 올해 대형 기획사들의 신인이 쏟아지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 가운데, 지난해 말 미리 데뷔해 성적과 인지도 면에서 우위를 선점한 베이비몬스터가 굳히기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그도 그럴 것이 아현은 데뷔 전부터 ‘리틀 제니’로 불릴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던 멤버다. YG 안팎에서도 ‘확신의 센터상’으로 통했지만 데뷔 직전 합류가 불발돼 아쉬움을 샀다.

이를 두고 ‘불화설’ ‘왕따설’ 등이 제기됐고, 탈퇴 루머까지 돌았지만 YG는 이를 모두 일축했다. 3개월여 만에 루카, 파리타, 아사, 하람, 로라, 치키타 등 멤버들과 함께 활동을 할 수 있게 되며 기대했던 팬들도 안도하는 분위기다.

YG 역시 베이비몬스터의 광폭 행보를 위한 지원사격을 약속한 상태다. 특히나 K팝 팬들 사이에서 YG의 ‘고질병’처럼 통했던 컴백 주기와 불통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되고 있다.

새해부터 양 총괄이 직접 나서 베이비몬스터를 향한 ‘공격적 프로모션’을 약속했고, 이날 아현의 합류를 알리며 올해만 두 번 이상의 컴백을 예고하기도 했다.

오는 4월 활동에 이어 가을 정규앨범을 낼 예정인데, 이를 위해 “10명 안팎이었던 프로듀서진을 4~50명으로 늘려 훨씬 속도감 있고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완전체’ 활동으로 2024년을 시작한 베이비몬스터가 블랙핑크를 이어 YG의 ‘간판’이가 K팝 시장의 ‘간판’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YG 유튜브]

YG엔터테인먼트 | 양현석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