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효양로타리클럽, 부발읍에 실버카 35대 기탁

김정오 기자 2024. 1. 2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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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효양로타리클럽이 이천시 부발읍행정복지센터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실버카 35대 기탁하고 있다. 이천효양로타리클럽 제공

 

국제로타리 3600지구 이천효양로타리클럽(회장 신인철)은 최근 이천시 부발읍행정복지센터에 실버카(보행보조기) 35대를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효양로타리클럽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부발읍행정복지센터에 실버카를 기탁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에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된 실버카 35대는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보행이 어렵거나 경제적 부담으로 보행보조기를 마련하지 못한 저소득 노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인철 회장은 “부발읍에 사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동호 부발읍장은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효양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실버카는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따스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오 기자 jokim08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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