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경찰서, 비상벨 전수점검·범죄취약지 신규설치

권영지 기자 2024. 1. 25. 1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진경찰서가 관내 설치된 비상벨 117개소 전수점검 및 서면지하도상가 내 공중화장실 13개소에 비상벨을 신규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서면지하도상가는 서면역, 지하상가 이용객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공중화장실 내 양방향 비상벨 13대, 비상벨 버튼 65개 및 순찰구역 표지판을 설치함으로써 시민들의 체감안전도 및 범죄예방에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면지하도상가 공중화장실 13개소에 비상벨 신규설치
부산진경찰서 관계자가 서면역 비상벨을 점검하고 있다. (부산진경찰서 제공)

(부산=뉴스1) 권영지 기자 = 부산진경찰서가 관내 설치된 비상벨 117개소 전수점검 및 서면지하도상가 내 공중화장실 13개소에 비상벨을 신규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심귀갓길, 범죄예방강화구역 등 범죄취약지에 설치된 비상벨의 △작동 여부 △경찰상황실 연결 및 음질상태 △안내표지판 시인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 범죄예방진단팀은 이번 점검을 통해 범죄취약지를 발굴해 관련 부서와 함께 비상벨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예산 2200만원을 투입해 서면지하도상가 내 공중화장실 13개소에 양방향 비상벨을 신규설치했다.

서면지하도상가는 서면역, 지하상가 이용객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공중화장실 내 양방향 비상벨 13대, 비상벨 버튼 65개 및 순찰구역 표지판을 설치함으로써 시민들의 체감안전도 및 범죄예방에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원칠 부산진경찰서장은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범죄예방환경이 중요하다”"며 "비상벨과 같은 방범시설물을 확충해 안전한 부산진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0zz@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