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경찰서, 비상벨 전수점검·범죄취약지 신규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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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경찰서가 관내 설치된 비상벨 117개소 전수점검 및 서면지하도상가 내 공중화장실 13개소에 비상벨을 신규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서면지하도상가는 서면역, 지하상가 이용객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공중화장실 내 양방향 비상벨 13대, 비상벨 버튼 65개 및 순찰구역 표지판을 설치함으로써 시민들의 체감안전도 및 범죄예방에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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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권영지 기자 = 부산진경찰서가 관내 설치된 비상벨 117개소 전수점검 및 서면지하도상가 내 공중화장실 13개소에 비상벨을 신규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심귀갓길, 범죄예방강화구역 등 범죄취약지에 설치된 비상벨의 △작동 여부 △경찰상황실 연결 및 음질상태 △안내표지판 시인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 범죄예방진단팀은 이번 점검을 통해 범죄취약지를 발굴해 관련 부서와 함께 비상벨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예산 2200만원을 투입해 서면지하도상가 내 공중화장실 13개소에 양방향 비상벨을 신규설치했다.
서면지하도상가는 서면역, 지하상가 이용객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공중화장실 내 양방향 비상벨 13대, 비상벨 버튼 65개 및 순찰구역 표지판을 설치함으로써 시민들의 체감안전도 및 범죄예방에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원칠 부산진경찰서장은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범죄예방환경이 중요하다”"며 "비상벨과 같은 방범시설물을 확충해 안전한 부산진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0z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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