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이재현·김현준 나란히 1억4000만원…삼성, 2024 연봉계약 완료

황혜정 2024. 1. 2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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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2024시즌 재계약 대상자(FA, 비FA다년계약, 외국인선수, 신인, 육성선수 제외)전원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지난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치며 인상적인 시즌을 치른 이재현이 기존 연봉에서 133.3% 인상된 1억4000만원에 계약하며 팀 내 최고 연봉 인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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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재현이 1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KIA와 경기 8회말 좌월홈런을 날린 후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3. 9. 12. 대구 | 최승섭 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2024시즌 재계약 대상자(FA, 비FA다년계약, 외국인선수, 신인, 육성선수 제외)전원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지난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치며 인상적인 시즌을 치른 이재현이 기존 연봉에서 133.3% 인상된 1억4000만원에 계약하며 팀 내 최고 연봉 인상률을 기록했다.

투수 원태인은 기존 3억5000만원에서 22.9% 인상된 4억 3000만원에, 내야 유틸리티로 활약한 류지혁은 기존 1억5500만원에서 4500만원 인상된 2억원에 계약을 마쳤다.

주전 외야수로 활약한 김현준이 1억4000만원, 김성윤이 1억원에 계약하며 데뷔 첫 억대 연봉을 받게 됐다. et16@sportsseoul.com

삼성이 2024년 선수단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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