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백도빈 아들, 중3인데 키 180㎝…배우해도 되겠어[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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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시아가 아들과 함께 화보 촬영에 나섰다.
정시아는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서로가 있기에. 저 별이 아름다운 이유는 별 하나가 아름다워서가 아니라 서로의 가치를 알고 함께 빛나기 때문이래"라고 적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시아는 "예전에는 나만 봤던 것 같다. 나에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주어진 일에 대한 최선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엄마가 되고 나 자신보다 더 소중한 존재가 생기다 보니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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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정시아가 아들과 함께 화보 촬영에 나섰다.
정시아는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서로가 있기에. 저 별이 아름다운 이유는 별 하나가 아름다워서가 아니라 서로의 가치를 알고 함께 빛나기 때문이래"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매거진 우먼센스와 함께 진행한 화보가 담겼다. 정시아는 큰 아들 백준우 군과 함께 우먼센스 2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이날 우먼센스도 공식 소셜미디어에 "우먼센스 2월호 커버를 장식한 배우 정시아와 중3 아들 백준우 군의 A컷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의 종영으로 촬영장은 떠났지만 여전히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정시아. 2월을 앞두고 엄마와 아들만이 가능한 애정 넘치는 사랑스러운 케미를 선보였다"고 강조했다.
어느새 훌쩍 성장한 아들과 아름다운 엄마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준우 군은 올해 중학교 3학년, 16살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듬직한 매력을 보여줬다. 2016년 SBS TV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했던 것과 비교해 폭풍 성장한 모습이 이목을 끈다. 정시아는 준우 군이 14살인 재작년에 키가 176㎝라고 밝힌 바 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시아는 "예전에는 나만 봤던 것 같다. 나에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주어진 일에 대한 최선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엄마가 되고 나 자신보다 더 소중한 존재가 생기다 보니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 덕분에 제 가치관이 변했다. 최근 마음에 와 닿아 저장해둔 문장이 있는데, '저 별이 아름다운 이유는 별 하나가 아름다워서가 아니라 서로의 가치를 알고 함께 빛나기 때문이다'라는 문장이었다. 과거에는 저 자신이 별 하나라고 생각했다면, 지금은 서로가 있기에 별이 빛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시아는 2009년 배우 백윤식의 아들 탤런트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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