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에게 투자정보 유출… 토트넘 前구단주, 유죄 인정
2024. 1. 2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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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전 구단주 조 루이스(87·사진)가 내부자 거래 혐의를 인정했다.
한국시간으로 25일 오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루이스는 전날 미국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에 출석해 내부자 거래 등 3개 혐의에 대해 "부끄럽다"며 "내 행동에 대해 사과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루이스는 오는 3월 28일로 예정된 법원의 형량 선고에서 실형이 나오지 않는다면 항소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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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전 구단주 조 루이스(87·사진)가 내부자 거래 혐의를 인정했다.
한국시간으로 25일 오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루이스는 전날 미국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에 출석해 내부자 거래 등 3개 혐의에 대해 “부끄럽다”며 “내 행동에 대해 사과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루이스는 오는 3월 28일로 예정된 법원의 형량 선고에서 실형이 나오지 않는다면 항소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BBC에 따르면 2019년엔 제약회사에서 개발 중인 항암제의 임상 결과가 긍정적이라는 사실을 파악, 공개되기 전에 연인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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