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겜2 연말 첫 방송”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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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연내 '오징어 게임 시즌2'(사진) 공개를 공식화했다.
신작에 대한 기대감과 가입자 증가가 맞물리며 전날 넷플릭스 주가는 10% 넘게 폭등했다.
이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올해 말 처음 방송된다"면서 "지난해 파업으로 일부 시리즈 론칭이 지연됐는데 2024년엔 크고 대담한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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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올라 시총 310조원 넘어
넷플릭스가 연내 ‘오징어 게임 시즌2’(사진) 공개를 공식화했다. 신작에 대한 기대감과 가입자 증가가 맞물리며 전날 넷플릭스 주가는 10% 넘게 폭등했다.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24일 넷플릭스가 주주들에게 보낸 투자 서한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올해 말 처음 방송된다”면서 “지난해 파업으로 일부 시리즈 론칭이 지연됐는데 2024년엔 크고 대담한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넷플릭스의 총 유료 가입자수가 2억6080만 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까지 겹치며 이날 넷플릭스 주가는 10.7% 올라 시가총액 2385억 달러(약 310조 원)를 넘어섰다. 주당 가격은 544.87달러로 연말 ‘오징어 게임 시즌2’ 특수를 누리면 전고점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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