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등 4개 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 포럼 개최

송보현 기자 2024. 1. 2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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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지난해 대학혁신지원사업 추진 성과를 4개 대학 대학혁신지원사업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각 대학의 지난해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 성과와 올해 새로운 추진 내용을 공유해 각 대학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수집했다"며 "포럼 이후 각 대학 방문 및 벤치마킹을 통해 상호교류를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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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지원사업 성과 공유·토론
인제대학교와 대구한의대, 부산외국어대, 국립순천대 혁신지원사업 관계자들이 24일 인제대에서 열린 대학혁신을 위한 성과 포럼을 개최했다. (인제대 제공)

(김해=뉴스1) 송보현 기자 = 인제대학교가 대구한의대, 부산외국어대, 국립순천대와 대학혁신지원사업 공동 성과 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해 대학혁신지원사업 추진 성과를 4개 대학 대학혁신지원사업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각 대학의 우수 성과와 신규 추진 사업 사례 발표를 통해 성과 및 문제점 등을 함께 고민하고 토론했다.

이번 포럼에서 송창수 대학혁신지원사업총괄협의회장은 ‘지속 가능한 대학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미국, 일본 대학 사례를 발표했다.

송 회장은 대학 내부의 역할 규명 및 AI 기반 맞춤형 교육, 대학 간 컨소시엄 강화, 지역과 대학 간 상생 생태계 구축 등 대학의 혁신을 강조했다.

이어 김두희 인제대 교수가 ‘지역사회연계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주제로 교육 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포럼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각 대학의 지난해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 성과와 올해 새로운 추진 내용을 공유해 각 대학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수집했다"며 "포럼 이후 각 대학 방문 및 벤치마킹을 통해 상호교류를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상 인제대 부총장은 “지방대학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서 대학 간 협력은 중요하다”며 “각 대학의 교육 혁신 우수사례 공유가 다양한 교육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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