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뽑아주세요"...소통24서 전 국민 투표 실시

경기=이민호 기자 2024. 1. 2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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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가 25일부터 올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는 전 국민 투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투표 중인 적극행정 우수사례 10건은 △소송 이후 퇴거 불응자, 적극 행정 실시로 도로 개설 지연 방지 및 주민 불편 해소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첫걸음...소규모 주택 구조안전점검 실시 △공공예금 이자수입 145억원 달성(최근 5년 내 최고치) △전국최초 관학협력 모델로 탄생한 숲속 맨발산책로(토지무상사용+지역 활성화) △수변구역 지정 해제 추진으로 수년간 지속된 주민 불편 해소 기반 마련 △에버랜드 캐릭터 협업을 통해 K-캐릭터 조아용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다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 개장 △25년간 이어진 하수처리 소외지역(동림·능원·오산) 주민 숙원 해소를 위한 첫발을 내딛다 △신갈동 무료 공영주차장 72면 조성! 국유지 사용료 연 2400만원 절감으로 예산도 아꼈다~! △반도체 국가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선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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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이 지난해 6월 '제3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서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교통, 주거 인프라 확층 등을 건의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경기 용인특례시가 25일부터 올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는 전 국민 투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 상반기 평가에 각 부서가 내세운 39건 사례 중 내부 심사를 거쳐 10건을 추린 뒤 국민 투표에 올렸다.

투표 중인 적극행정 우수사례 10건은 △소송 이후 퇴거 불응자, 적극 행정 실시로 도로 개설 지연 방지 및 주민 불편 해소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첫걸음...소규모 주택 구조안전점검 실시 △공공예금 이자수입 145억원 달성(최근 5년 내 최고치) △전국최초 관학협력 모델로 탄생한 숲속 맨발산책로(토지무상사용+지역 활성화) △수변구역 지정 해제 추진으로 수년간 지속된 주민 불편 해소 기반 마련 △에버랜드 캐릭터 협업을 통해 K-캐릭터 조아용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다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 개장 △25년간 이어진 하수처리 소외지역(동림·능원·오산) 주민 숙원 해소를 위한 첫발을 내딛다 △신갈동 무료 공영주차장 72면 조성! 국유지 사용료 연 2400만원 절감으로 예산도 아꼈다~! △반도체 국가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선정이다.

투표는 국민 누구나 다음 달 7일까지 소통24(https://sotong.go.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가장 많은 표를 받은 7건에 대해 시 적극행정위원회의 3차 심사를 열어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담당 공무원에 대해선 성과급 최고 등급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의 발전과 110만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시의 노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전 국민 투표를 한다"면서 "민선 8기를 시작하면서 시의 해묵은 난제를 풀기 위해 규제 개혁과 인허가 개선 등을 직접 챙기고 정부 관계자도 만나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용인의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시장이 솔선수범하며 최선을 다해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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