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도 김포·인천공항서 몸무게 잰다…"싫으면 말하세요"

금준혁 기자 2024. 1. 2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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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272450)는 오는 29일부터 2월29일까지 한달간 김포공항 국내선 및 인천공항 국제선에서 승객 표준중량 측정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측정 자료는 익명으로 수집되며 국토교통부 '항공기 중량 및 평형 관리기준'에 따라 항공기 무게 및 중량 배분에 적용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측정기간은 데이터 수집 완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020560)도 지난 22일부터 김포공항 국제선에서 승객 표준중량을 측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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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말까지 한달간 승객 표준중량 측정
22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출국장에서 한 탑승객이 몸무게 측정을 하고 있다. 2024.1.22/뉴스1 ⓒ News1 공항사진기자단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진에어(272450)는 오는 29일부터 2월29일까지 한달간 김포공항 국내선 및 인천공항 국제선에서 승객 표준중량 측정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측정 자료는 익명으로 수집되며 국토교통부 '항공기 중량 및 평형 관리기준'에 따라 항공기 무게 및 중량 배분에 적용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측정을 원치 않으면 탑승 시 안내 직원에게 말하면 된다. 측정기간은 데이터 수집 완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020560)도 지난 22일부터 김포공항 국제선에서 승객 표준중량을 측정하고 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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