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윤혜진, 신박한 세안법 “처음엔 나도 찝찝”

김지우 기자 2024. 1. 2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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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 캡처



방송인 윤혜진이 저자극 세안법을 강추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윤혜진의 세안법 전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윤혜진은 “간단히 스팀타월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우리가 클렌징폼이나 계면활성제가 많이 포함된 걸 밤낮으로 쓰는 게 필요한 기름을 빼간다고 하더라. 이걸 한 지 꽤 됐는데 정말 피부가 맑아졌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나도 우연히 봤다. 어떤 지성 여자분이 트러블이 엄청 많았는데, 이 세안법을 몇 년간 하고 피부가 엄청 깨끗해졌다더라. 나도 속는 셈 치고 따라 했는데 진짜 괜찮다. 나만 알고 싶은 세안법이다”고 했다.

윤혜진은 미지근한 물로 타월을 적신 뒤 얼굴을 닦아주면 된다며 “살살, 너무 세게 안 해도 된다. 이걸 두세 번 정도 반복한다”고 전했다.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 캡처



이에 엄태웅은 “메이크업하면 어떡할 거야?”라고 물었다.

윤혜진은 “방법이 있다. 마스카라, 아이라이너는 기존 아이리무버로 먼저 지운다. 그런 다음 신생아들 몸에 바르는 바디크림을 얼굴에 클렌징폼 대용으로 쓰는 거다. 완전 순한 거로. 바른 다음 티슈로 한 번씩 닦아내면 화장품이 묻어나온다. 그걸 (화장품이) 안 묻어나올 때까지 3~4번 반복한다. 그다음에 이 스팀타월로 간다”고 설명했다.

특히 윤혜진은 “처음엔 클렌징폼으로 빡빡해야 씻겨냈다는 느낌이 있어서 찝찝한 기분이 든다. 근데 절대 아니다. 좀 귀찮지만 3달 정도 했는데 완전 느껴진다. 딸도 이렇게 해주려고 한다. 피부가 되게 맑아졌다”고 강조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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