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 초등생 대상 '구석구석 박물관 탐험' 운영

강승남 기자 2024. 1. 2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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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대상 문화유산 교육 프로그램 '구석구석 박물관 탐험'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상설전시실과 옥외전시장에 전시된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 문화재·유물을 살펴보고, 특히 돌(石)과 연관된 문화재를 스스로 찾아보고 탐구하는 교육·체험활동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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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맞아 총 6회 진행… 지역 내 문화재·유물 탐구 및 체험
제주시 삼도동 관덕정 인근 돌하르방 뒤로 파란하늘이 펼쳐져 있다./뉴스1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국립제주박물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대상 문화유산 교육 프로그램 '구석구석 박물관 탐험'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상설전시실과 옥외전시장에 전시된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 문화재·유물을 살펴보고, 특히 돌(石)과 연관된 문화재를 스스로 찾아보고 탐구하는 교육·체험활동으로 이뤄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달 7일부터 22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정원은 30명이다. 초등학교 1~4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국립제주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물관은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어린이들이 제주 돌 문화를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제주만의 특징을 살린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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