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설맞아 횡성사랑카드 구매 한도 확대

이재현 2024. 1. 2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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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화폐의 구매 한도를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오는 2월 한 달간 횡성사랑카드의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한다.

이는 기존 50만원 한도일 때보다 월 10만원을 더 돌려받는 셈이다.

김명기 군수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뿐만 아니라 고물가 상황 속에서 가계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화폐를 잘 활용하셔서 더 풍성한 명절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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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50만원→100만원·적립률 10%→15% 상향

(횡성=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횡성군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화폐의 구매 한도를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횡성사랑카드 [횡성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군은 오는 2월 한 달간 횡성사랑카드의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한다.

또 적립률도 10%에서 15%로 올린다.

횡성사랑카드를 사용하면 100만원까지 월 최대 15만원의 적립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이는 기존 50만원 한도일 때보다 월 10만원을 더 돌려받는 셈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 심리가 살아나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한다.

김명기 군수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뿐만 아니라 고물가 상황 속에서 가계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화폐를 잘 활용하셔서 더 풍성한 명절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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