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휴전은 아직 난망..."하마스, 이스라엘에 영구적 철군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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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최근 두 번째 휴전을 추진 중이지만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한 이스라엘 당국자는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접촉은 이어가고 있지만 성과는 내지 못하고 있다"며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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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최근 두 번째 휴전을 추진 중이지만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한 이스라엘 당국자는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접촉은 이어가고 있지만 성과는 내지 못하고 있다"며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각각의 휴전 조건이 서로 수용하기 어렵기 때문으로 이스라엘은 인질을 전원 석방하고 사망 인질의 유해를 반환해 달라고 요구한 반면, 하마스는 휴전 조건으로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영구 철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AP도 "양측이 모두 수용할 수 있는 공식을 찾는 건 쉽지 않다"며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 간극은 여전히 넓고 조만간 합의가 이루어질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고 내다봤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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