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EV3·EV4·EV5 수익성 관건…원가 경쟁력 확보 노력"-기아 컨콜
공지유 2024. 1. 25. 11:24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지난해 12월 EV9이 내수 시장에서 판촉 비용이 추가됐다. 내수 시장은 현재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판촉비가 들어가는 게 맞다. 급격한 변화를 가져가는 것보다는 이벤트가 들어가는 시점에 여러 가지를 재구성하고 고민할 예정이다. 그에 따라 내수 시장에서 판촉 비용의 변화가 일부 있을 수 있다.
다만 미국이나 유럽의 경우 반응 자체가 다르고 가격 경쟁력 등등을 고민했을 때 내수와 같은 상황은 아니다. 관건은 앞으로 나오는 볼륨 모델에 해당하는 EV3, EV4, EV5에서 얼마나 경쟁력 있는 가격과 수익성을 가져갈 수 있느냐이다. 우선적으로 기술 기반 원가 경쟁력 확보에 모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려는 상황이다.”-기아(000270) 2023년 4분기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
공지유 (notice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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