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차량용 OLED 첫 '탄소발자국 인증' 획득

한재준 기자 2024. 1. 2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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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034220)는 차량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제품군이 글로벌 검사·인증 기관 티유브이라인란드(TUV Rheinland)로부터 '제품 탄소발자국'(PCF)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차량용 OLED PCF 인증은 LG디스플레이가 처음이다.

LG디스플레이는 독자 개발한 '빛 제어 필름 내재화 기술'을 적용해 차량용 OLED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기존 대비 약 18%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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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극상 LG디스플레이 Auto 제품개발1담당(왼쪽)과 김종만 TUV Rheinland 전기전자 사업부 이사가 LG디스플레이 구미 사업장에서 열린 '제품 탄소발자국' 인증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G디스플레이 제공)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LG디스플레이(034220)는 차량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제품군이 글로벌 검사·인증 기관 티유브이라인란드(TUV Rheinland)로부터 '제품 탄소발자국'(PCF)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차량용 OLED PCF 인증은 LG디스플레이가 처음이다.

LG디스플레이는 독자 개발한 '빛 제어 필름 내재화 기술'을 적용해 차량용 OLED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기존 대비 약 18% 줄였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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