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태인 4억3천, 이재현 133.3% 인상' 삼성, 2024시즌 선수단 연봉 계약 완료
김경현 기자 2024. 1. 2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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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는 25일 2024시즌 재계약 대상자(FA, 비FA다년계약, 외국인선수, 신인, 육성선수 제외)전원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먼저, 지난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치며 인상적인 시즌을 치른 이재현이 기존 연봉에서 133.3% 인상된 1억4000만원에 계약하며 팀 내 최고 연봉 인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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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삼성 라이온즈는 25일 2024시즌 재계약 대상자(FA, 비FA다년계약, 외국인선수, 신인, 육성선수 제외)전원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먼저, 지난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치며 인상적인 시즌을 치른 이재현이 기존 연봉에서 133.3% 인상된 1억4000만원에 계약하며 팀 내 최고 연봉 인상률을 기록했다.
투수 원태인은 기존 3억5000만 원에서 22.9% 인상된 4억 3000만 원에, 내야 유틸리티로 활약한 류지혁은 기존 1억5500만 원에서 4500만 원 인상된 2억원에 계약을 마쳤다.
주전 외야수로 활약한 김현준이 1억4000만 원, 김성윤이 1억 원에 계약하며 데뷔 첫 억대 연봉을 받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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