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비 해결해라”···도로교통공단 자회사 직원들, 공단 이사장실 점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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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자회사인 도로교통안전관리주식회사 직원들이 식비 해결 등을 촉구하기 위해 모회사인 교통공단 이사장실을 점거하는 농성에 돌입했다.
한 달째 이어진 자회사 직원들과 사측, 교통공단간 책임 공방과 갈등이 분출된 양상이다.
25일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동조합에 따르면 이날 도로교통안전관리 직원들은 공단 이사장실에 진입해 점거 농성을 시작했다.
파업에 나선 직원들은 사측과 모회사인 교통공단이 해결 방안을 내놓지 않아 파업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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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모회사, 책임 두고 갈등
도로교통공단 자회사인 도로교통안전관리주식회사 직원들이 식비 해결 등을 촉구하기 위해 모회사인 교통공단 이사장실을 점거하는 농성에 돌입했다. 한 달째 이어진 자회사 직원들과 사측, 교통공단간 책임 공방과 갈등이 분출된 양상이다.
25일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동조합에 따르면 이날 도로교통안전관리 직원들은 공단 이사장실에 진입해 점거 농성을 시작했다.
이들은 “공단은 식비 14만원, 복지포인트, 명절상여급을 지급하지 않아 고용노동부로터 복리후생 개선 지표 D등급을 받았다”며 “이사장이 책임 있는 답변과 면담을 할 때까지 농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도로교통안전관리는 운전면허 실기시험 환경과 시설 개선 운영 등을 맡고 있다. 지난달 말부터 일부 직원들은 복지 여건을 개선하라면서 파업에 돌입했다. 파업에 나선 직원들은 사측과 모회사인 교통공단이 해결 방안을 내놓지 않아 파업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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