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만 돌파 앞둔 ‘서울의 봄’ 흥행 안 끝났다‥이유 있는 롱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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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만 관객 돌파를 앞둔 '서울의 봄'이 역대 한국영화 흥행 7위 및 전체 10위에 등극했다.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세대별 취향 포인트가 확실했기 때문이다.
1020 관객들을 사로잡은 '서울의 봄'의 취향 저격 포인트는 스크린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역사의 생생한 경험이다.
3040 관객들을 사로잡은 취향 저격 포인트는 배우들의 열연과 웰메이드 프로덕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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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1300만 관객 돌파를 앞둔 '서울의 봄'이 역대 한국영화 흥행 7위 및 전체 10위에 등극했다.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세대별 취향 포인트가 확실했기 때문이다.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작품이다.
#1020 관객 “알지 못했던 대한민국 아픈 역사에 대한 생생한 이해”
1020 관객들을 사로잡은 '서울의 봄'의 취향 저격 포인트는 스크린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역사의 생생한 경험이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1979년 12월 12일 이후 태어난 1020 관객들은 잘 알지 못했던 그날의 사건을 실감나게 마주하며 열띤 반응을 쏟아냈다.
#3040 관객 “배우들의 호연과 웰메이드 프로덕션이 빚은 올해 최고의 명작”
3040 관객들을 사로잡은 취향 저격 포인트는 배우들의 열연과 웰메이드 프로덕션이다. 스크린을 가득 채운 황정민부터,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을 비롯 많은 연기파 배우들이 연기 시너지와 1979년 그 시대를 그대로 구현한 디테일한 프로덕션은 관객들의 몰입도를 극대화시켰다.
#5060 관객 “그 시절, 그때의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횃불 같은 영화”
마지막으로, 12.12 군사반란 당시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현장감과 그날의 긴박감을 전하는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이 5060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979년을 살아가며 직접적으로 사건을 마주했던 5060 관객들은 그 어느 세대보다 스토리와 인물들의 감정에 공감하며 뜨거운 반응과 응원을 보냈다.(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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