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내와 어울리지 마"...주점 관계자 협박한 50대 체포

김태원 2024. 1. 2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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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어제(24일) 주점에 흉기를 들고 가 여성을 위협한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 오후 6시쯤 경기 수원시 세류동에 있는 주점에 30cm 길이 흉기를 들고 찾아가 주점 관계자인 피해 여성을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하는 가운데, 범행에 쓴 흉기가 정상 등록된 게 아니면 관련법 위반 혐의를 추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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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어제(24일) 주점에 흉기를 들고 가 여성을 위협한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 오후 6시쯤 경기 수원시 세류동에 있는 주점에 30cm 길이 흉기를 들고 찾아가 주점 관계자인 피해 여성을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범행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는데, 피해 여성에게 평소 알고 지내던 자신의 아내와 어울리지 말라고 요구하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하는 가운데, 범행에 쓴 흉기가 정상 등록된 게 아니면 관련법 위반 혐의를 추가할 방침입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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