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김수현 산업보건의 재위촉…안전 근무환경 조성

류형근 기자 2024. 1. 2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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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근로자건강센터 김수현 원장이 '광주시 산업보건의'로 재위촉 됐다.

광주시는 광주근로자건강센터 김수현 원장을 '광주시 산업보건의'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윤건열 안전정책관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산업보건의와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등 안전보건 전문인력을 선임하도록 규정돼 있다"며 "김 산업보건의는 현업업무 종사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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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근로자건강센터 김수현 원장이 '광주시 산업보건의'로 재위촉 됐다.

광주시는 광주근로자건강센터 김수현 원장을 '광주시 산업보건의'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까지다.

김 산업보건의는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로 지난해 2월부터 산업보건의로 활동하고 있다.

김 산업보건의는 본청과 사업소 등에서 현업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시설물 경비·유지관리, 도로 유지·보수, 환경미화, 공원·녹지 유지관리, 산림조사·보호, 조리시설 관련 업무 500여명의 건강을 관리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를 수행한다.

종사자의 건강진단 결과를 검토하고 건강장해 원인 조사, 재발 방지를 위한 의학적 조치, 근로자 건강 유지 및 증진을 위해 활동한다.

윤건열 안전정책관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산업보건의와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등 안전보건 전문인력을 선임하도록 규정돼 있다"며 "김 산업보건의는 현업업무 종사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 산업보건의는 지난해 12개 부서, 현업업무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일반·특수건강진단 결과에 따른 건강상담과 사후관리, 직업성 질환 관리와 재발방지를 위한 건강보호 조치,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건강장해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찾아가는 건강상담 등 중대재해예방 활동을 펼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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