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 막자"…하남시, 생활보장 심의위 개최

24일 경기 하남시청에서 생활보장 심의위원회가 열리고 있다.(하남시 제공)/뉴스1

(하남=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하남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하남시 생활보장 심의위원회를 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심의위는 △의료급여 일수 연장 승인 △자활지원 계획 및 연간 조사 계획 심의 △가족관계 해체 등 국민기초생활보장 보호 심의 △긴급복지 적정성 및 연장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해당 의결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저소득층 주민의 복지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보장과 자립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