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 1년 공백 깨고 새 출발

31일 신곡 '브로큰'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서리(Seori)가 신곡으로 새 출발을 알린다.

25일 소속사 레이블사유(LABEL SAYU)에 따르면 서리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신곡 ‘브로큰’(Broken)을 발매한다.

2020년 데뷔한 서리는 그간 ‘러버스 인 더 나이트’(Lovers in the night), ‘긴 밤’, ‘다이브 위드 유’(Dive with you), ‘캔 스탑 디스 파티’(Can’t stop this party) 등의 곡을 선보였다. 영국 음악매체 NME가 선정한 기대주 명단인 ‘NME 100’에 이름을 올리고 마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OST ‘워리어스’(Warriors) 작업에 참여하는 등 글로벌한 행보로 주목받아왔다.

‘브로큰’은 서리가 1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지난해 10월 신생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레이블사유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곡이기도 하다. 레이블사유는 공식 SNS 채널에 서리의 신곡 분위기를 암시하는 티징 콘텐츠를 게재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