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갤러리 미성년자 성착취 혐의 30대 2심도 징역 4년

김지인 2024. 1. 2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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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우울증갤러리에서 미성년자를 만나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30대에게 1심에 이어 2심 법원도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서울고법 형사10부는 지난해 3월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매수를 하거나 성착취 영상을 촬영해 유포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30살 정 모 씨에게 1심과 같이 징역 4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장애인 기관에 취업 제한 10년을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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