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반지하주택 개폐식 방범창 무상 설치 지원

유경훈 기자 2024. 1. 2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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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여름철 집중 호우 피해 방지를 위해 지역 내 반지하주택을 대상으로 개폐식 방범창 설치를 무상 지원한다.

반지하주택 내 침수 발생 시 수압으로 현관문 출입을 할 수 없을 경우 창문으로 탈출이 가능한 개폐식 방범창이다.

지원 대상은 침수 우려 반지하주택에 전입 신고한 실거주자로 총 26가구에 지원하며, 다수 신청 시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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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5~23일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서 방문 신청 가능
총 26가구 지원...다수 신청 시 예산범위 내 우선 순위로 선정
연수구청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여름철 집중 호우 피해 방지를 위해 지역 내 반지하주택을 대상으로 개폐식 방범창 설치를 무상 지원한다.


반지하주택 내 침수 발생 시 수압으로 현관문 출입을 할 수 없을 경우 창문으로 탈출이 가능한 개폐식 방범창이다.


 개폐식 방범창은 외부에선 열리지 않아 평상시에는 방범의 역할을 하고 내부에서 버튼을 누르면 창을 열 수 있어 재난 시 탈출이 수월하다.


지원 대상은 침수 우려 반지하주택에 전입 신고한 실거주자로 총 26가구에 지원하며, 다수 신청 시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한다. 


 우선순위는 ▲1인가구(장애인, 고령어르신) ▲장애인가구 ▲고령가구(만 65세 이상) ▲아동가구(만 13세 미만) 등이다.


 지원신청은 2월 5일부터 23일까지이며, ▲신청서 ▲주민등록표 등본 ▲침수 우려 반지하 거주 확인 증빙자료(사진) ▲장애인증명서(해당 경우) 등의 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지의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고, 재난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연수구가 될 수 있도록 여름철 호우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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