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좋고 산좋고 안전한 전북 진안, 전국 군 단위 평가서 '으뜸'

최영수 2024. 1. 2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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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25일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의 '농어촌 삶의 질 종합지수' 평가 가운데 환경·안전영역에서 군(郡) 단위 전국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는 전국 139개 농어촌 시·군의 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회복 등 20개 지표로 평가했다.

진안군은 환경·안전영역에서 군 지역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군은 범죄율이 낮아 안전등급이 우수하고,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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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청 [진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25일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의 '농어촌 삶의 질 종합지수' 평가 가운데 환경·안전영역에서 군(郡) 단위 전국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는 전국 139개 농어촌 시·군의 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회복 등 20개 지표로 평가했다.

진안군은 환경·안전영역에서 군 지역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군은 범죄율이 낮아 안전등급이 우수하고,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문화·공동체 영역에서 농업 경제활동 만족도가 군 단위 가운데 상위 20%에 포함됐다.

전춘성 군수는 "삶의 질 지표를 토대로 지역 강점을 살리면서 약점은 보완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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