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열린 군수실 운영 "좋아유"…민원인 40여명과 면담

장인수 기자 2024. 1. 25. 1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옥천군이 운영 중인 '열린 군수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5일 옥천군에 따르면 전날 군청 민원실에서 '열린 군수실'을 운영했다.

열린 군수실에서 이날 마을 도로 개설, 피해목 제거, 공중화장실 개선 등 30여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황 군수는 "'열린 행정' 구현 취지로 시책을 추진하게 됐다"며 "열린 군수실을 정례적으로 운영해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들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규철 군수, 민원 30여건 현장 처리
황규철 옥천군수가 열린 군수실을 찾은 민원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옥천군 제공)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운영 중인 '열린 군수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5일 옥천군에 따르면 전날 군청 민원실에서 '열린 군수실'을 운영했다. 지난해 첫 운영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했다.

황규철 군수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40여명 주민들을 만나 민원을 직접 듣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북면에 거주하는 박모씨(63)는 마을 쓰레기 분리수거장 설치를 요청하면서 "군수에게 직접 고충을 말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열린 군수실에서 이날 마을 도로 개설, 피해목 제거, 공중화장실 개선 등 30여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군은 현장에서 종결되지 않은 사안은 각 부서의 법령 검토와 현장 확인 후 민원인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황 군수는 "'열린 행정' 구현 취지로 시책을 추진하게 됐다"며 "열린 군수실을 정례적으로 운영해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들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