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율, 거취 언급 없이 "명랑하게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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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갈등 이후 여권 일각에서 사퇴론이 제기된 김경율 비대위원은 자신의 거취에 대한 별다른 언급 없이 명랑하게 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김 비대위원은 오늘(25일) 여당 비대위 회의에서 지난해 화제가 된 철학자 쇼펜하우어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두 글자가 명랑이라며, 항상 명랑하게 살고 싶은 욕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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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갈등 이후 여권 일각에서 사퇴론이 제기된 김경율 비대위원은 자신의 거취에 대한 별다른 언급 없이 명랑하게 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김 비대위원은 오늘(25일) 여당 비대위 회의에서 지난해 화제가 된 철학자 쇼펜하우어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두 글자가 명랑이라며, 항상 명랑하게 살고 싶은 욕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비대위원은 이후 화제를 돌려 민주당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과 송영길 전 대표가 연루된 돈 봉투 의혹 사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을 함께 언급하며 일반인의 상식으로 접근컨대 이 세 가지 사건의 공통점은 더 밝혀질 게 없는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왜 이런 명확한 사건들이 민주당만 가면 뿌예지고 정쟁의 영역으로 가는지 모르겠다며, 민주당의 이런 행태가 정치의 고비용 저효율 구조를 초래하고 우리 사회 정치 개혁 필요성을 역설적으로 증명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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