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자산업 전문인력 2900명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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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은 2024년 종자생명산업 전문 인력 양성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경북 김천에 있는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에서 2월5일부터 1년간 교육을 실시해 2900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2024년도 교육과정의 자세한 사항은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 누리집에서 29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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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4개 분야, 62개 교육과정 진행
국립종자원은 2024년 종자생명산업 전문 인력 양성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경북 김천에 있는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에서 2월5일부터 1년간 교육을 실시해 2900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교육은 2019년부터 이어져 온 것으로, 올해 교육 과정은 총 62개로 구성된다. 종자업계·학계 등 의견과 종자산업법 개정 사항을 반영해 12개 과정을 신설하고, 교육 만족도가 높고 수요가 많은 16개 과정은 확대한다. 34개 과정은 전년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교육 분야는 ▲기업 맞춤 전문 인력(28개 과정) ▲미래 전문 인력(14개 과정) ▲공무원 직무역량(15개 과정) ▲국제협력 과정(5개 과정)이다.
안형근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장은 “앞으로 종자업계와 학계 요구에 부응하는 미래 지향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육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도 교육과정의 자세한 사항은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 누리집에서 29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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