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 2023년 취업률 78.3% 달성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최근 교육부·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2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2023년 대학정보공시, 2022.12.31.기준)'에서 취업률 78.3%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10년 이내 가장 높은 취업률로, 전년도 대비 5.4% 상승한 수치다.

올해 전국 전문대학교 평균 취업률은 73.2%로 발표됐다. 선린대는 대구·경북 전문대학교 22개교 중 6위, 전국 전문대학교(기능대학 제외) 134개교 중 24위를 차지하며, 전국 평균보다 5.1%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

선린대학교 전경. [사진=선린대학교]

유지취업률(1~4차)에서도 평균 87.6%를 기록해 양적인 취업률과 질적인 취업률 모두 상위를 기록하며, 미래사회에 기여하는 新(선도형) 직업교육 혁신대학으로 다시 한번 “취업에 강한 대학”임을 입증했다.

김병용 산학취업처장(교수)은 "이번 결과는 지난 수년간 선린대학교가 교육혁신과 대학 내 다양한 단계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로 이루어낸 성과이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체계화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