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명절'…경남도, 설 연휴 전후 생활폐기물 관리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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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오는 29일부터 2월 16일까지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설 연휴기간 음식물 등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늘고 폐기물 불법투기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설 연휴 전후에 이러한 대책을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연휴 중에는 폐기물 기동 청소반을 별도 운영하고 쓰레기 불법투기도 단속하는 등 비상수거 체계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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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는 오는 29일부터 2월 16일까지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설 연휴기간 음식물 등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늘고 폐기물 불법투기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설 연휴 전후에 이러한 대책을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연휴 전에는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또 유통업계를 대상으로 과대포장 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한 설 연휴 폐기물 수거일을 적극 홍보한다.
연휴 중에는 폐기물 기동 청소반을 별도 운영하고 쓰레기 불법투기도 단속하는 등 비상수거 체계를 구축한다.
연휴가 끝난 뒤에는 도내 곳곳에서 마무리 대청소 등을 시행한다.
김태희 환경정책과장은 "깨끗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생활폐기물을 신속히 수거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계도·단속 등 폐기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군별 폐기물 수거 일자를 사전에 확인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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