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에듀캠프 드림멘토 상담센터-관악구청, MOU 체결

만 12세 초등학생 이하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대교에듀캠프는 드림멘토 상담센터 보라매점과 관악구청 아동청소년과가 드림스타트 사업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이하 초등학생과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대교에듀캠프 드림멘토 상담센터는 관악구청 드림스타트 사업 협약 기관으로서 대상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위해 심리 및 정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수교육치료지원 서비스, 발달재활 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등 바우처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대상 아동은 미술, 놀이, 언어, 학습 치료 및 사회성 치료 프로그램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종합심리검사 등을 받을 수 있다.

대교에듀캠프 관계자는 "협약을 계기로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가 더욱 다양해졌다"며 "학부모 및 관계 기관들과 적극 협조해 이용자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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