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전력, 4월부터 1년간 오염수 7회 방류…총 5만 4천600톤"

이홍갑 기자 2024. 1. 2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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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전력이 올해 4월부터 1년간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를 7회 방류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오늘(25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2024년도(2024년 4월∼2025년 3월)에 7회에 걸쳐 오염수 5만 4천600t을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에 방류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앞서 도쿄전력은 지난해 방류를 시작하면서 올해 3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7천800t씩 방류를 진행해 총 3만 1천200t의 오염수를 처분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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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전력이 올해 4월부터 1년간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를 7회 방류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오늘(25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2024년도(2024년 4월∼2025년 3월)에 7회에 걸쳐 오염수 5만 4천600t을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에 방류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2024년도에도 회당 오염수 방류량은 이전과 같은 7천800t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쿄전력은 지난해 8∼11월 세 차례에 걸쳐 오염수를 방류했고, 내달 하순 4차 방류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앞서 도쿄전력은 지난해 방류를 시작하면서 올해 3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7천800t씩 방류를 진행해 총 3만 1천200t의 오염수를 처분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이홍갑 기자 gapl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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