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에 초등학생 2명이 ‘빨간 스프레이’ 낙서

이예린 2024. 1. 2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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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낙서를 한 초등학생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오늘(25일) 오전 9시쯤 "올림픽공원 벽화가 낙서로 훼손됐다"는 내용의 112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올림픽공원 수변 무대 바닥에 빨간 스프레이 낙서 10여 개를 발견했습니다.

낙서를 한 이들은 초등학생 2명으로, CCTV 영상을 분석해 주거지를 확인한 경찰에 의해 오늘 오후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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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낙서를 한 초등학생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오늘(25일) 오전 9시쯤 "올림픽공원 벽화가 낙서로 훼손됐다"는 내용의 112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올림픽공원 수변 무대 바닥에 빨간 스프레이 낙서 10여 개를 발견했습니다.

낙서를 한 이들은 초등학생 2명으로, CCTV 영상을 분석해 주거지를 확인한 경찰에 의해 오늘 오후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어제 오후 6시 이후 자전거를 타고 공원에 들어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부모에게 연락해 동행 출석을 요구하는 등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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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 기자 (eyer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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