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착한가격업소서 카드 결제시 2천 원 할인

김민경 2024. 1. 2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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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전국 착한가격업소에서 국내 9개 카드사 카드로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2천 원씩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감독원과 국내 9개 카드사, 여신금융협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착한가격업소에서 국내 9개 카드사 카드로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1회당 2천 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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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전국 착한가격업소에서 국내 9개 카드사 카드로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2천 원씩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감독원과 국내 9개 카드사, 여신금융협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착한가격업소에서 국내 9개 카드사 카드로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1회당 2천 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다만 월별 할인 혜택 제공 횟수나 캐시백·청구할인 혜택 등은 카드사별로 달라 확인이 필요합니다. 세부적인 일정과 할인 내용은 카드사별로 다음 달 중 확정할 예정입니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가격이 저렴하고 위생·청결, 공공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업소로, 행안부와 지자체가 2011년부터 지정하고 있습니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5,257곳, 세탁·이용·미용·목욕업 등 외식업 외 업종 1,808곳 등 전국에 7,065곳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행안부는 착한가격업소 운영 지원을 위해 올해 국비 18억 원을 확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전 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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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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