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주연 '시민덕희' 개봉일 6만명 관람…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미란 주연의 '시민덕희'가 개봉 첫날 '외계+인' 2부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시민덕희'는 개봉일인 전날 6만1천여명(매출액 점유율 39.1%)이 관람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일 개봉 이후 14일 연속으로 1위를 지킨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116만6천여명이다.
전날 개봉한 뤼크 베송 감독의 '도그맨'은 1만여명(6.3%)이 관람해 3위에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라미란 주연의 '시민덕희'가 개봉 첫날 '외계+인' 2부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시민덕희'는 개봉일인 전날 6만1천여명(매출액 점유율 39.1%)이 관람해 1위를 차지했다.
박영주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인 이 영화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 분)가 봉림(염혜란)을 포함한 친구들과 중국에 근거지를 둔 보이스피싱 범죄조직 총책을 잡으러 나서는 이야기다.
실 관람객의 평가를 반영한 CGV 골든에그 지수는 96%, 네이버 평점은 9.27점으로 높은 수준이다.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 2부는 1만8천여명(12.4%)을 모아 2위로 밀려났다. 지난 10일 개봉 이후 14일 연속으로 1위를 지킨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116만6천여명이다.
전날 개봉한 뤼크 베송 감독의 '도그맨'은 1만여명(6.3%)이 관람해 3위에 올랐다. 디즈니 100주년 기념 애니메이션 '위시'(9천여명·6.4%), 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8천여명·5.7%), 김한민 감독의 '노량: 죽음의 바다'(4천여명·2.9%)가 그 뒤를 이었다.
husn7@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다시 표적이 될 아버지"…문재인 생일날 딸이 남긴 글
- GD가 말끊어도 신나게 떠들었다…승리 “지디 데려오겠다” 빈축, 7년전 영상 재소환
- 전남친 황산테러에 얼굴 녹은 女…“추한 얼굴, 이게 나” 세상에 외쳤다
- 김국진 "강수지 결혼반지 20만원…가장 비싼 선물 80만원 가방"
- 백종원의 '더본코리아' 코스닥 상장 나선다…역대 최고 매출
- '배변 못가려' 새끼강아지 2마리 3층서 내던져 죽인 40대 女
- “머스크와 스페인서 펜싱 대결”…전청조, ‘자작극’으로 남현희 속였다
- “불 났는데, 너무 활짝 웃었네”…서천시장 방문, 행안부 장관 표정 '논란'
- 나문희 "내가 운동 권했는데…남편, 넘어져 뇌수술 후 세상 떠났다"
- '1300억대 건물주' 장근석 "열심히 한 것 이상으로 축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