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태 전남도의원 "1500만 펫팸(Pet-Family)족을 잡아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로운 관광트렌드로 등장한 반려동물 관광 수요에 대한 행정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 의원은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1500만에 달하고 점점 증가세인 만큼 관광체육국에서도 관심을 갖고 변화된 트렌드에 맞도록 전남 만의 특화된 반려동물 동반 관광상품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새로운 관광트렌드로 등장한 반려동물 관광 수요에 대한 행정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25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이재태(더불어민주당·나주3) 의원이 전날 전남도 관광체육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펫팸(Pet-Family)족을 겨냥한 새로운 관광전략을 주문했다.
한국관광공사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발표한 올해 관광트렌드 '루트(R.O.U.T.E.)' 중 'E'는 'Easy access for everyone, 모두에게 열린 여행'으로 핵심은 '반려동물과의 동반여행'이다. 애견인 54.6%가 동반 여행을 원한다는 설문결과도 제시됐다.
이 의원은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1500만에 달하고 점점 증가세인 만큼 관광체육국에서도 관심을 갖고 변화된 트렌드에 맞도록 전남 만의 특화된 반려동물 동반 관광상품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도가 반려동물 동반 관광친화도시를 선언하며 관련 산업 육성 등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고 제주도와 강원도 역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반면 전남도는 조금 뒤처진 것 같다"며 "최근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