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항공당국, 동체 구멍 '보잉 737 맥스9' 운항재개 승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연방항공청이 비행 중 동체에 구멍이 나는 사고가 발생한 '보잉 737 맥스9' 기종의 운항 재개를 승인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737 맥스9'는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의 최신 여객기지만, 지난 5일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이륙한 알래스카 항공편이 비행 중 동체에 구멍이 나는 사고를 겪으면서 결함 의혹이 불거진 바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항공청이 비행 중 동체에 구멍이 나는 사고가 발생한 '보잉 737 맥스9' 기종의 운항 재개를 승인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연방항공청은 지난 6일부터 운항이 정지된 상태였던 '보잉 737 맥스9' 기종 항공기들이 전면 검사와 유지보수 절차를 거쳐 운항을 재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유나이티드 항공이 오는 28일부터 자사가 보유한 '보잉 737 맥스9' 여객기를 다시 운항한다고 밝히는 등 항공업계도 정상화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737 맥스9'는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의 최신 여객기지만, 지난 5일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이륙한 알래스카 항공편이 비행 중 동체에 구멍이 나는 사고를 겪으면서 결함 의혹이 불거진 바 있습니다.
해당 사고는 더 많은 좌석을 배치하기 위해 불필요한 비상구를 막는 모듈식 부품인 도어 플러그가 동체에 제대로 결합되지 않아 발생했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65642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김건희 여사 명품백 논란‥윤석열 대통령 대리 입장 설명?
- 대통령실, '명품가방' 출구전략 고심‥한동훈엔 불만
- 한동훈 "'50인 미만' 중대재해법 적용시 심각 타격‥2년 유예 강력 요청"
- 김종민 "미래연·새미래 통합 논의 중‥이준석과 연대가 관건"
- 서울 강남서 정차한 택시에 불‥"휴대전화 충전하다가"
- '말레이전' 상관없이 16강 확정‥"일본·사우디? 피할 생각 없다"
- "정류장 광고판 철거 뒤 방치해 사망사고"‥유족, 서울시 공무원 2명 고소
- 광주 다세대주택 화재‥1명 사망·1명 중상
- 작년 11월 은행 대출 연체율 0.46%‥4년 만에 최고
- 이재명 '선거법' 위반 1심 징역형 집유‥"수긍 못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