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농산물 도매시장 직매입 개시…“지역 농산물도 '슈팅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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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는 오픈마켓 최초로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에서 전국 각지 농산물을 직매입해 '슈팅배송'으로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11번가는 '온라인 도매 구매자'로 승인받아 이날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지난해 11월 말 오픈한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저장성이 높고 온라인 거래가 용이한 청과류와 양곡류를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다.
11번가는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취급 품목 확대에 따라 매입 품목과 행사를 점진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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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는 오픈마켓 최초로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에서 전국 각지 농산물을 직매입해 '슈팅배송'으로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운영하는 온라인 농산물 도매 플랫폼이다. 도매 판매자와 구매자가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직거래해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다.
11번가는 '온라인 도매 구매자'로 승인받아 이날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상품 신선도 유지를 위해 매입한 농산물을 인천에 있는 저온 물류센터에 입고 시킨다. 구매 고객에게 '슈팅배송'으로 주문 다음 날 배송한다.
지난해 11월 말 오픈한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저장성이 높고 온라인 거래가 용이한 청과류와 양곡류를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다. 11번가는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취급 품목 확대에 따라 매입 품목과 행사를 점진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11번가가 첫 매입한 농산물은 '동화청과' 과일이다. 청송사과, 신고배, 제주한라봉 등 명절 전 과일 구매 수요에 맞춰 제품을 선정했다. 11번가는 향후 토마토, 감귤 등을 추가로 매입해 판매할 예정이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기획담당은 “전국 산지에서 생산된 품질 좋고 가격 착한 지역 농산물을 판매하면서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보탬이 되는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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