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우, 미국 PGA 2부 콘페리투어 두 번째 대회 5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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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상 수상자 함정우가 미국프로골프(PGA) 2부 콘페리투어 두 번째 대회에서 공동 57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12월 PGA투어 퀄리파잉스쿨에 도전해 콘페리투어 8개 대회 출전 자격을 따낸 함정우는 시즌 첫 대회인 지난주 바하마 그레이트 엑서마 클래식에서는 컷오프됐지만, 이번 대회에선 컷을 통과해 4라운드까지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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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상 수상자 함정우가 미국프로골프(PGA) 2부 콘페리투어 두 번째 대회에서 공동 57위를 기록했습니다.
함정우는 바하마 그레이트 아바코의 더 아바코 클럽(파72)에서 열린 바하마 그레이트 아바코 클래식(총상금 100만 달러) 최종일 4라운드에서 4오버파 76타를 쳐 합계 6오버파 294타를 적어냈습니다.
지난해 12월 PGA투어 퀄리파잉스쿨에 도전해 콘페리투어 8개 대회 출전 자격을 따낸 함정우는 시즌 첫 대회인 지난주 바하마 그레이트 엑서마 클래식에서는 컷오프됐지만, 이번 대회에선 컷을 통과해 4라운드까지 마쳤습니다.
함정우는 KPGA를 통해 "2개 대회를 치르는 동안 경기력이 아쉬웠다. 긴 거리 퍼트를 포함해 그린 주변 쇼트 게임이 강점인데 뜻대로 안 풀렸다"면서 "어프로치 훈련 등을 많이 해야 할 것 같고, 새로운 환경에도 빨리 적응해야 한다"고 자평했습니다.
함정우는 다음 달 2개 대회에 더 출전한 뒤 잠시 귀국할 예정입니다.
노승열은 합계 9오버파 공동 68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대회에선 남아프리카공화국의 19세 선수인 올드리치 포트지터가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9세 4개월 11일의 포트지터는 콘페리투어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습니다.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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