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안기금 투입 호재, 중화권증시 3일째 랠리…항셍 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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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아시아 증시가 하락하고 있음에도 중화권 증시는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오전 11시 현재 홍콩의 항셍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51%,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0.59% 각각 상승하고 있다.
전일 중화권 증시는 홍콩의 항셍이 2.21%, 상하이종합지수가 1.81% 각각 상승했다.
전전일에도 항셍지수는 2.63%, 상하이종합지수는 0.53% 각각 상승 마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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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대부분 아시아 증시가 하락하고 있음에도 중화권 증시는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오전 11시 현재 홍콩의 항셍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51%,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0.59%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로써 중화권 증시는 3일 연속 랠리하고 있다. 전일 중화권 증시는 홍콩의 항셍이 2.21%, 상하이종합지수가 1.81% 각각 상승했다.
전전일에도 항셍지수는 2.63%, 상하이종합지수는 0.53% 각각 상승 마감했었다.
이는 전전일 블룸버그통신이 정부 고위 소식통을 인용, 중국 정부가 홍콩증시 안정을 위해 모두 2조 위안(약 371조원)의 자금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다고 전했기 때문이다.
중화권 증시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는 데 비해 다른 아시아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일본의 닛케이는 0.42%, 한국의 코스피는 0.45%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이에 비해 호주의 ASX는 소폭(0.08%) 상승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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