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안기금 투입 호재, 중화권증시 3일째 랠리…항셍 0.51%↑

박형기 기자 2024. 1. 25. 1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부분 아시아 증시가 하락하고 있음에도 중화권 증시는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오전 11시 현재 홍콩의 항셍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51%,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0.59% 각각 상승하고 있다.

전일 중화권 증시는 홍콩의 항셍이 2.21%, 상하이종합지수가 1.81% 각각 상승했다.

전전일에도 항셍지수는 2.63%, 상하이종합지수는 0.53% 각각 상승 마감했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콩 항셍지수 전광판 <자료 사진> ⓒ AFP=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대부분 아시아 증시가 하락하고 있음에도 중화권 증시는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오전 11시 현재 홍콩의 항셍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51%,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0.59%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로써 중화권 증시는 3일 연속 랠리하고 있다. 전일 중화권 증시는 홍콩의 항셍이 2.21%, 상하이종합지수가 1.81% 각각 상승했다.

전전일에도 항셍지수는 2.63%, 상하이종합지수는 0.53% 각각 상승 마감했었다.

이는 전전일 블룸버그통신이 정부 고위 소식통을 인용, 중국 정부가 홍콩증시 안정을 위해 모두 2조 위안(약 371조원)의 자금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다고 전했기 때문이다.

중화권 증시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는 데 비해 다른 아시아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일본의 닛케이는 0.42%, 한국의 코스피는 0.45%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이에 비해 호주의 ASX는 소폭(0.08%) 상승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