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주가 왜 이래?…상장 2주년 앞두고 36만원선 깨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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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상장 2주년을 맞는 LG에너지솔루션이 장 초반 주가가 내려가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6분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전날보다 3.68% 떨어진 36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022년 7월 4일에 기록한 종가 기준 최저가 35만6000원까지 하락한 바 있다.
전기차 산업의 부진 속에서 LG에너지솔루션이 주가는 우하향 곡선을 그렸고, 지난달 SK하이닉스에 시가총액 2위 자리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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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6분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전날보다 3.68% 떨어진 36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종가 기준 역대 7번째로 낮은 가격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022년 7월 4일에 기록한 종가 기준 최저가 35만6000원까지 하락한 바 있다.
전기차 산업의 부진 속에서 LG에너지솔루션이 주가는 우하향 곡선을 그렸고, 지난달 SK하이닉스에 시가총액 2위 자리를 내줬다.
지난 18일에는 LG그룹주의 시총마저 SK그룹주에 추월당하기에 이르렀다.
증권가에서는 업황 침체 국면에서도 LG에너지솔루션의 반등을 점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자동차 수요 심리가 위축됐어도 테슬라는 지난해 연간 최대 판매량을 경신하는 등 전기차 수요에 대한 우려가 없는 상황”이라며 “LG에너지솔루션은 테슬라 공급기업으로 금년 4680 배터리 양산을 개시하며 공급 물량이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그는 “올해는 미국의 외국우려기업(FEOC) 정책의 영향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사업이 가속 구간으로 진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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