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매출 101조, 영업이익 12조 목표"-기아 컨콜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올해 도매판매 320만대로 전년 대비 3.6% 성장이 목표다. 북미와 서유럽 중심 선진시장의 견조한 수요를 친환경차 중심으로 지속 대응하는 한편, 지난해 지정학적 리스크와 경기 침체로 판매가 부진했던 신흥 시장에서의 판매 회복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매출 목표는 101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3% 증가를 전망하고 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4% 증가한 12조원, 영업이익률은 11.9%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신차로는 지난해 말 출시한 카니발 하이브리드와 올해 상반디 EV3 출시가 예정돼 있다. 상품성 개선 모델은 5월 EV6, 하반기 K8 스포티지 출시가 계획돼 있다.”-기아(000270) 2023년 4분기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

기아 양재 본사 (사진=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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