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설 연휴 환경오염 행위 특별단속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정읍시가 설 연휴 전과 연휴 중에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감시계획을 수립하고 관리‧감독을 실시한다.
시는 설 연휴 전 환경오염 물질 배출 사업장 자체 점검 협조 안내를 시작으로 취약 업소‧지역 중심 감시‧순찰 강화 및 오염 우심 지역 배출 업소 특별점검, 설 연휴 중 산업단지 및 주변 하천 등 오염 우려 지역에 대한 수시 순찰, 환경오염 사고 대비 상황실 설치‧운영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폐수 무단 방류·악취 사전 예방 위한 중점 감시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가 설 연휴 전과 연휴 중에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감시계획을 수립하고 관리‧감독을 실시한다.
정읍시는 2월 1일부터 15일까지 폐수 무단 방류, 악취 등 환경오염 행위를 중점 감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순찰 대상 지역은 상수원 수계, 산업‧농공단지 등의 공장 밀집지역 및 주변 하천 등으로, 해당 기간에 오염물질 불법 배출 행위가 예상되거나 발생한 경우에는 특별단속을 실시해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엄격히 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설 연휴 전 환경오염 물질 배출 사업장 자체 점검 협조 안내를 시작으로 취약 업소‧지역 중심 감시‧순찰 강화 및 오염 우심 지역 배출 업소 특별점검, 설 연휴 중 산업단지 및 주변 하천 등 오염 우려 지역에 대한 수시 순찰, 환경오염 사고 대비 상황실 설치‧운영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도축‧육류 가공 및 식품 가공 등 폐수 다량 배출 업체, 폐수 위탁업체 등 오염 우심 지역 폐수 배출 업소와 사료 제조 업체 등의 미세먼지 다량 배출 업소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백근대 정읍시 환경정책과장은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감시‧단속을 강화해 시민들과 귀향객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설 연휴 동안 환경오염 행위 발견 시에는 환경오염 사고 대비 상황실로 신고하면 된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총선 공천 작업 본격화…현역 '물갈이' 선거 승패 갈랐다
- 尹·韓 갈등, 일단은 봉합…여전히 '불씨' 남아
- 다이어트·성형 내몰린 아이돌…'극한경쟁' 연습생 돕는다
- 수도권 교통할인 '4종세트'…내게 착한 카드 고르기
- "아이유와 사귄 적 있다"…전청조 '유명인 거짓 친분 과시' 정황
- '정용진 야심작' 스타필드 2.0…첫걸음 뗀 수원점 가보니 [TF현장]
- 카카오, 2년 넘게 '계열사 다이어트'…비핵심 사업 정리 성공할까
- 금융지주, 실적 하락에도 '벚꽃 배당' 유지할까
- 한화오션·삼성중공업, 잇단 '근로자 사망'…중대재해법에 발목 잡히나
- [나의 인생곡(155)] 거북이 '빙고', 신나는 삼행시 율동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