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발 매도 줄어든다···비트코인 4만달러 횡보 [매일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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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락세를 이어가던 비트코인이 조용한 하루를 보냈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일 하루종일 위아래로 700달러 정도(1.75%)의 변동폭을 보이며 횡보했다.
25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현재 24시간전보다 0.47% 상승한 4만8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4만달러가 무너지며 가격이 크게 밀렸던 비트코인은 24일 가까스로 일봉을 4만달러 위에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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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지난 24일 하루종일 위아래로 700달러 정도(1.75%)의 변동폭을 보이며 횡보했다.
연일 높은 순유출을 보여주던 미국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의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GBTC’도 ETF 출시 이후 가장 적은 규모의 순유출이 발생했다.
비트코인이 횡보하면서 알트코인도 조용한 흐름을 보였다. 이더리움은 0.34% 하락한 2235달러, 리플은 0.04% 하락한 0.518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하락할 때 덩달아 크게 하락했던 솔라나는 반등폭이 컸다. 솔라나는 24시간 전보다 5.24% 상승했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에릭발추나스는 24일(현지시간) 자신의 X(옛 트위터)에 “GBTC의 유출액은 이날 4억2500만달러로 ETF출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GBTC에서 투자자 순유출이 감소하면 그레이스케일이 환매를 통해 시장애 내놔야할 비트코인의 양도 줄어든다.
미국 투자자들의 매수심리를 나타내는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은 -0.01%로 글로벌 투자자와 비슷한 수준이다.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한국시장의 매수심리를 나타내는 김치프리미엄은 3.4%다. 연일 높은 마이너스값을 기록하던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이 다소 줄어들었다.
선물시장에서 포지션을 아직 청산하지 않은 계약 수를 나타내는 미체결 약정은 전날보다 2.11% 늘었다. 일주일전에 비해서는 3.88% 감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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