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설 연휴 해양사고 ZERO 예방활동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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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는 설 연휴를 맞아 바다를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이 증가하는 24일부터 2월 12일까지 20일간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정욱한 울산해양경찰서장은"이번 설 연휴기간 해양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바다에서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는 등 각종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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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설 연휴를 맞아 바다를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이 증가하는 24일부터 2월 12일까지 20일간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울산해경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바다를 찾은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양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24일부터 2월 8일까지 16일간은 안전점검반을 운영해 관내 다중이용선박 사전점검을 하고, 연안사고 다발구역 등 위험구역 안전순찰과 낚시어선 영업구역 내 예방순찰을 확대한다.
또 전 직원 비상응소체제 및 함정 긴급출동 태세를 강화하고, 음주운항 등 안전위반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3년간 설 연휴기간 중 발생한 해양사고는 총 4건으로 그 중 선박사고 3건은 운항부주의, 방전 등 운항자의 과실로 발생했으며, 나머지 1건은 음주로 인한 추락으로 발생했다.
정욱한 울산해양경찰서장은“이번 설 연휴기간 해양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바다에서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는 등 각종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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