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대차대조표→잔고증명서’ 여행업 증빙서류 간소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포시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여행업 등록 절차를 간소화하는 성과를 냈다.
김포시는 개인사업자가 여행업을 등록할 때 내야 했던 '대차대조표'를 '은행 잔고증명서'로 대체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에는 여행업을 등록하고자 하는 개인사업자가 공인회계사 또는 세무사의 직인을 날인한 자본금 증빙서류(대차대조표)를 관할 지자체에 제출해야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포시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여행업 등록 절차를 간소화하는 성과를 냈다.
김포시는 개인사업자가 여행업을 등록할 때 내야 했던 ‘대차대조표’를 ‘은행 잔고증명서’로 대체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에는 여행업을 등록하고자 하는 개인사업자가 공인회계사 또는 세무사의 직인을 날인한 자본금 증빙서류(대차대조표)를 관할 지자체에 제출해야 했다.
그러나 공인회계사 등 사무소에서도 관광사업 등록절차에 대한 업무지식이 부족해 날인 업무를 취급하지 않는 경우가 다수 있어 개인 사업등록을 하는 데 불편함이 있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법제처 등 관계기관에 지속 문의한 결과 여해업 등록 증빙서류를 ‘은행발행 잔고증명서’로 갈음해달라고 문체부에 공식 건의했고, 결국 수용된 것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여행업 등록 시 자본금 증빙서류가 간소화됨으로써 사업자 편의를 증진하고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관광사업 종사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불편사항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명종원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서진, 가족사 고백…“형 두명, 49일 간격으로 사망”
- “성인 남성이 ‘고1인 척’ 12살 딸에 접근”…그날 룸카페에서 벌어진 일
- “아기 옷 사놨다”…10살 연하 남친♥ 한예슬, 자녀계획 언급했다
- “깜짝 놀랐쥬?”…백종원, 더본코리아 매출 대박에 ‘올해 상장 추진’
- 최강 한파 속 “103세 할아버지 실종됐다”…버스기사 ‘촉’ 덕에 구조
- ‘돈 많고 잘생긴’ 91년생 왕자, 초호화 결혼사진 공개
- 장근석, ♥연예인 여친 고백…“머리 길면 다 좋다”
- 현역 군인이 여중생 10차례 성폭행…초등학생도 건드렸다
- 이부진 ‘통큰 배려’ 9년째…폭설로 고립된 제주 여행객에 ‘무료숙박’
- 아이유♥뷔 ‘커플사진’…서로 껴안고 꿀 뚝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