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올해부터 GTX 시대 열 것…A·B·C선 연장 신속 추진"

한류경 기자 2024. 1. 2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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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5일) 경기도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 격차 해소'를 주제로 한 6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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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당장 올해부터 본격적인 GTX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5일) 경기도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 격차 해소'를 주제로 한 6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A·B·C선 연장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며 "D·E·F 3개선은 국가철도망 계획에 먼저 반영해 동시에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선거 때부터 출퇴근 30분 시대를 약속드렸다"며 "출퇴근의 질이 삶의 질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줄어든 출퇴근 시간 만큼 여가를 즐기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돌려드리겠다"며 "교통 격차 해소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확실하게 개선해드리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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